단양의 선암계곡은 단양팔경의 상선암, 중선암, 하선암으로 더 많이 알려진 계곡이다. 이 상선암, 중선암, 하선암을 품고 있는 계곡을 삼선계곡이라 한다. 이 계곡은 월악산에서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계곡으로, 예로부터 상선암, 중선암, 하선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단영팔경에 모두 한 자리씩을 차지했던 계곡이다.
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에서 하방리까지 흐르는 길이 10km의 계곡이다.
신선이 놀다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선생이 삼선구곡( 三仙九曲)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집니다.


